이 대통령은 이번 순방에서 모두 121억 달러에 달하는 계약을 이끌어냈다. 첫 행선지였던 몽골 방문(21∼23일)에서 에너지 및 자원 분야 전략적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국이 몽골의 희토류, 우라늄 등 광물 자원 개발에 참여하는 기회를 확보했다.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대통령이 취임 이후 집권 4년차까지 펼쳤던 실용주의 외교가 중앙아시아에서 결실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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