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대 롯데캐슬 블루’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810만원이다. 최저 702만원부터 최고 840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 다대동에서 온 이모씨는 “깔끔하고 세련된 평면에 가격까지 저렴해 현재 살고 있는 오래된 아파트를 전세로 주고 이곳으로 이사 오려고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84A㎡, 101A ㎡, 119A㎡의 세가지 평면으로 구성해 베이지와 브라운톤 계열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모든 평면에는 안방의 드레스룸이 제공되며 이중 선호도 높은 84A㎡는 주방과 거실이 일자로 이어진다. 101A㎡, 119A㎡는 발코니 확장시 가변형 벽체를 선택할 수 있다. 이 경우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붙방이장 1개 외에 101A㎡는 붙박이장 1개, 119A㎡는 2개가 추가된다.
한편 롯데건설은 1일부터 4일간 견본주택에서 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 100명 방문시마다 4kg 쌀 1포와 라면 2박스를 사하구 복지사업과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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