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대한항공이 올 상반기 1000여명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한 데 이어, 이달에도 330명의 객실승무원을 추가로 뽑는다.
대한항공은 오는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oreanair.com)에서 하반기 객실승무원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국제선 300명, 국내선 30명 등 총 330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면접, 신체·체력검사, 인성·직무능력검사(KALSAT) 등의 순으로 진행되며 오는 11월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 1000명, 2009년 980명, 2010년 1150명 등 매년 1000여명 수준의 객실승무원을 채용한 바 있으며 올해는 지난 2~3월 500여명, 5월에 500여명 등 상반기에만 1000여명을 뽑았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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