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감사관은 대전고를 거쳐 서울대 사법학과를 졸업했으며, 같은 해인 1985년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또 2006년에는 대검찰청 감찰1과장을 지내면서 검사 및 검찰공무원의 비위를 감찰·조사하고, 2009년에는 서울고검의 특별감찰반장을 맡아 서초동 법조타운을 암행감찰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검사 출신 감사관이 처음으로 임명됨에 따라 공무원 청렴사건에 대한 감찰역량을 집중시켜 국토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위요인의 사전예방 및 제도개선에 기여할 것"이라 말했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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