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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추석선물 대한통운이 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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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CJ대한통운 이 'MB 택배'로 낙점됐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은 최근 청와대로부터 올해 추석선물 배송업체로 선정됐다.
대한통운이 청와대 물량을 맡게 된 것은 2005년 설 이후 이번이 처음이며 이 대통령 취임 후로는 최초다. 청와대 명절선물 배송은 2006년 설 이후부터 10회 연속 현대그룹 계열의 현대로지엠이 줄곧 책임져왔으나 이번 추석을 맞아 약 5년 만에 변경됐다.

청와대는 김대중 정부 이후 매 차례 공개입찰을 통해 명절선물 배송 택배사를 선정하고 있다. 가격뿐만 아니라 서비스의 질 등도 평가 대상이 된다. 택배사 입장에서 청와대 명절선물 배송은 수익성이 낮지만 이미지, 서비스 홍보차원에서 높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대통령이 보내는 선물인만큼 100명 안팎의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서비스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인다. 대한통운 역시 이번 청와대 명절물량 수송을 위해 별도 전담팀을 구성했다. 이 대통령은 올해 각계 주요인사와 사회 배려계층 6000여명에게 멸치와 황태채를 선물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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