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다양한 강좌와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독서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 사업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첫 강의는 21일 카피라이터이자 작가인 최병광씨가 쓴 한 문장 쓰기 방법을 소개한 책 ‘1초에 가슴을 울려라’에 관한 내용이다.
상징적으로 표현해 감각을 자극하고 상식 밖의 표현을 해내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비유를 찾아내고 말과 행위에 있는 특징을 잡아내 기교를 부리는 등 한 문장 쓰기에 대한 재미있는 기법을 들려준다.
독서에 관심 있는 주민은 오는 20일까지 화곡제6동 자치회관에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 수강료는 1만원이다.
화곡제6동 자치회관(☎2600-7646)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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