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가 늘어난 데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각국 중앙은행들과 공조해 유럽 은행권을 지원하기로 발표하면서 시장의 유로존 부채위기 우려가 진정 국면에 들어간 것이 주가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종목별로는 중국초상은행 0.6%, 장시동업 0.32%, 중국선화에너지 1.30%, 사우스웨스트증권 1.43% 올랐다.
킹선투자매니지먼트앤컨설팅의 다이밍 펀드매니저는 "유로존의 단기적 디폴트 위험이 낮아졌지만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이 완화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어 반등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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