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강사가 전신근력운동, 스트레칭, 유산소운동, 영양교육 등 이끌어
이번 과정은 9월27일부터 11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성북구 보건소와 이 달 1일 새롭게 문을 연 동선 보건지소 등 2곳에서 열린다.
성북구 보건소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4시, 동선 보건지소에서는 오전 9시부터 1시간씩 진행되는데 자신에게 맞는 시간을 선택하면 된다.
또 운동 지도 외에도 ▲영양성분 표시 이해하기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 종류 ▲저칼로리 식생활과 조리방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영양 교육이 4회에 걸쳐 마련된다.
정원은 성북구 보건소 60명, 동선 보건지소 40명 등 모두 100명이며 24일 정오까지, 만 20세 이상 65세 미만 주민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다.
키와 몸무게를 측정해 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 되거나 체중관리가 필요한 주민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사전검사는 오는 26일 오전 9시 성북구 보건소 9층 sb문화홀과 동선 보건지소 1층 대사증후군센터에서 진행된다.
성북구 보건소는 체계적인 체중과 영양 관리를 통해 주민들의 생활습관병 예방과 삶의 질 향상을 돕기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성북구 보건소 건강정책과(☎920-2841)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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