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1국감]"쓰지 않은 최루탄 54만여발 전량 폐기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성곤 기자]전국 경찰관서에 보관 중인 54만3050발의 최루탄을 전량 폐기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윤석 민주당 의원은 22일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서 "사용하지도 않는 최루탄을 보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경찰이 보유 중인 최루탄은 1995년에 구입한 것. 특히 1999년 이후에는 최루탄 구입 및 사용전례가 없으며 지난 2004년에는 최루탄 9만2474발을 폐기했다.

이 의원은 "최루탄 보관에 비록 추가적인 재정지출이 없을지 몰라도, 사용하지 않을 최루탄을 경찰관서에 쌓아두는 것 자체가 일이고 비용"이라며 "사용하지 않는 CS최루액의 경우 2007년에 일괄 폐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최루탄을 쌓아두는 것도 국민혈세다. 조속히 폐기하라"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포토] 코엑스, 2024 올댓트래블 개최 [포토] 국민의힘, 민주당 규탄 연좌농성

    #국내이슈

  •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빈민촌 찾아가 "집 비워달라"던 유튜버 1위…새집 100채 줬다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해외이슈

  •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 장마시작, 우산이 필요해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