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윤석 민주당 의원은 22일 경찰청 국정감사 자료에서 "사용하지도 않는 최루탄을 보유하는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최루탄 보관에 비록 추가적인 재정지출이 없을지 몰라도, 사용하지 않을 최루탄을 경찰관서에 쌓아두는 것 자체가 일이고 비용"이라며 "사용하지 않는 CS최루액의 경우 2007년에 일괄 폐기한 것으로 알고 있다. 최루탄을 쌓아두는 것도 국민혈세다. 조속히 폐기하라"고 밝혔다.
김성곤 기자 skz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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