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서울 수송동 국세청 본청에서 열린 국세청 국정감사에서 "파워블로거 수천명의 수입, 세금 등의 현황을 파악한다고 했으나 정작 수백 명 정도의 소액정도만 조사하고 종결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대해 이현동 국세청장은 "본청의 첨단탈세 대응 전담조직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며 "조직을 재정비 해 신종 탈세에 적극 대응토록 하겠다"고 답했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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