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효대(한나라당) 의원이 공무원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S&P의 미국 국가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따른 주식시장 폭락으로 직접 투자는 470억원(-8.7%), 간접 투자는 229억원(-5.6%) 등 총 699억원 손실을 입었다.
안 의원은 “공무원연금은 국가를 위해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의 노후자금이다”며 “주식투자 비율을 점차 줄여가고 안정적인 금융상품 등에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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