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적십자사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주승용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2011년도 C형간염항체 확인검사시약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LG생명과학 의 'LG HCD Confirm' 진단시약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적십자사는 지난 2007년부터 올 6월까지 문제의 시약만을 사용해 1만7002건(unit)의 혈액을 검사했다. 이 진단시약은 1차 검사를 통해 C형간염에 걸렸다고 양성 판정받은 혈액에 대해 2차 확인검사를 목적으로 사용된다.
적십자사는 이 시약을 오는 11월30일까지 계속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정 기자 par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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