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인 티잔 티암 영국 프루덴셜 그룹 최고경영자 등 17명의 위원들은 3차 회의에서 그 동안 논의한 개발도상국의 인프라 투자환경 조성 방안, 인프라 재원확충 방법, 개발효과가 큰 지역 인프라사업 선정 등에 대한 결론을 도출하고, 11월 칸 정상회의에서 민관협력(PPP)에 초점을 둔 다양한 권고안을 보고할 계획이다.
재정부는 "일부 선진국의 반대를 물리치고 우리나라의 적극적 의견제기로 추진 중인 지역인프라 사업 선정은 코리안 이니셔티브로 알려진 G20 개발의제가 앞으로 주요의제로 지속 추진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준 기자 hjun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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