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은퇴교육센터 '은퇴와 투자' 10월 호 발간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교육센터는 5일 '은퇴와 투자' 10월호를 발간하고, 현명한 직장인의 부채 관리 전략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특히 자녀 사교육비로 학자금에 대한 부담은 갈수록 커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비는 빠를수록 좋다고 조언한다. 대비 전략으로는 돈의 액수보다는 욕심내지 않고 꾸준히 준비할 것, 중간에 빼 쓰지 못하는 안전 장치로 장기 투자시 비과세 혜택을 주는 변액보험 등을 활용할 것, 긴 기간 투자시 물가상승을 이길 수 있는 펀드 상품 등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제시했다.
결혼을 위한 전세자금 대출에 있어서도 체계적인 관리와 상환 전략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자신의 저축 여력과 재무계획을 고려해 전세자금 대출 한도를 정하는 것이 노후자금이나 교육자금 등을 대출 이자 상환에 사용하는 잘못을 저지르지 않는 현명한 방법이라는 것.
아울러 고리대출 우선상환, 연체대출 우선상환, 만기임박 우선상환, 소액대출 우선상환, 원금·이자 균등상환 등 감당하기 어렵게 되기 전에 구조조정 해야 할 빚 관리 5대 전략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은퇴교육센터 김동엽 센터장은 "학자금대출, 전세자금 대출, 신용카드와 마이너스 통장 등 빚은 우리 삶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은퇴와 투자 10월호는 돈 쓰는 부채를 돈 되는 부채로 현명하게 활용하는 방법 등을 소개해 인생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직장인에게 현명한 재무관리 팁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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