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로또를 사는 것 외에는 낙이 없다는, 가난한 집안의 장남인 나대라. 극중 인물의 처량한 신세가 로또로 대변된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한 60대 여성이 무려 4번이나 로또에 당첨되는 믿기 힘든 일이 미국에서 일어났는데, 그녀의 전직이 명문 스탠퍼드 대학의 수학교수였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더욱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기적의 주인공은 라스베이거스에 사는 조안 R. 진더(63), 그녀는 4번의 로또당첨으로 총 222억원이 넘는 부를 축적했다. 미국의 한 경제잡지에 따르면 그녀의 당첨은 무려 18셉틸리언(10의 24제곱 분의 1)이라는 천문학적인 확률로 계산된다.
461회 로또1등 당첨정보 자세히보기
로또리치는 자체 개발한 <로또1등 분석시스템>을 통해 현재까지 총 68차례의 1등 당첨번호와 무려 366차례의 2등 번호를 적중해냈으며, 특히 457~459회 로또추첨에서 3주 연속으로 1등 번호를 적중하고 451~452회에서는 2주 연속으로 실제 로또1등 당첨자를 배출하는 등 최근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지난 주 실시된 461회 로또추첨에서도 또 다시 1등 당첨번호를 적중해낸 것과 더불어 2조합의 2등 번호까지 탄생시켜 화제를 모았다.
로또리치 부설연구소 김명진 연구원은 “과거 당첨번호의 누적된 결과도 일종의 통계가 된다. 그것을 통해 무작위로 출현하는 숫자들의 불규칙 속에서 규칙성을 찾아낼 수 있는데, 로또리치는 이러한 패턴 분석을 바탕으로 최적의 조합을 추출해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또리치는 홈페이지(lottorich.co.kr)를 통해 현재까지 누적된 로또1등 당첨번호의 패턴을 분석해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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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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