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오후 전국경제인연합회 창립 50주년 기념 심포지엄 축사에서 최근 국내 금융·외환시장이 불확실성으로 등락을 거듭하는 것과 관련해 "일각에서 부추기는 불안감에 휘둘려 위축될 까닭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박 장관은 이날 행사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좀 더 상황을 봐야 할 것 같지만 분명한 것은 2008년처럼 급랭이나 경착륙할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면서 우리나라의 현 경제상황이 비관적이지 않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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