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전문잡지 골프다이제스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전역의 티칭프로 15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하면이 359표를 받아 '최고의 코치 20명' 가운데서도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데이비드 레드베터(미국)가 284표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스윙머신' 닉 팔도(잉글랜드)를 가르쳤고, 1990년대 박세리(34)도 2년간 지도했던 교습가다.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골프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레드베터의 레슨비 역시 3시간에 3500달러(약 407만원)로 하먼 못지않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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