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간판 공격수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상대 선수에게 발길질을 한 행위로 유로2012서 3경기 출전정지를 당했다.
유럽축구연맹(UEFA)은 14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UEFA 상벌위원회가 루니에게 3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루니는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로 내년 6월 개막하는 유로2012 본선 무대에 뛸 수 없게 됐다. 잉글랜드 축구협회는 UEFA 상벌위원회에 루니의 징계 수위를 낮춰 달라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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