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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꽃게' 가을철 먹거리 온라인쇼핑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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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꽃게' 가을철 먹거리 온라인쇼핑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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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집 나간 며느리도 돌아오게 한다는 전어'처럼 미식가들이 좋아하는 제철 먹거리가 많이 나는 가을이다. 제철 먹거리를 산지까지 찾아가 맛보기 어렵다면, 쉽고 간편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신선도 관리가 중요한 수산물은 산지에서 아이스박스에 담아 안전하게 냉장 배송해주고 공동구매나 할인 기획전 등을 이용하면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어 일석이조다.
18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계열의 친환경식품 전문 유통기업 올가홀푸드(http://www.orga.co.kr)에서는 '수산산지 직송전'을 열고 있다.

목포 연근해에서 당일 새벽에 잡은 싱싱한 '참전어'(1kg, 2만8000원)와 전라도 영광 칠산 앞바다에서 잡은 '숫꽃게'(2kg, 5만4000원/3kg, 7만5000원)가 있다.

전어는 kg당 14~20미, 숫꽃게는 kg당 2~3미로 통통하게 살이 오른 것들을 선별해 냉장 배송해준다. 청정 서남해의 육질 좋은 가을 활새우 '무항생제 왕새우'(1kg, 3만2000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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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양식한 생물 새우로 맛이 좋을 뿐 아니라 당일 잡은 새우를 바로 아이스박스에 포장, 배송하기 때문에 신선함이 살아 있다. 수산물 뿐만 아니라 저농약 공주 햇밤(4kg, 3만5000원->2만8500원)도 공동구매 중이다.

공주 밤은 임금님께 올릴 정도로 품질이 좋아 매년 올가홀푸드의 베스트셀러 제품에 빠지지 않는다.

신세계몰(http://mall.shinsegae.com)이 수협중앙회와 제휴를 맺고 운영 중인 '수산물 전문관'에서는 '전어회'(1kg, 2만4000원)를 만나볼 수 있다. 서해안에서 당일 잡은 싱싱한 생물 전어를 회로 떠 용기에 담아 보내주며, 약 2~3명이 먹을 분량이다.

모듬조개구이셋트(3kg, 3만원)는 가리비, 키조개, 참소라, 새조개, 석굴, 피조개, 홍합 등 큰 조개류와 명주조개, 맛조개, 모시조개, 꼬막 같은 작은 조개로 구성된 실속세트다.

소나무 향기를 머금은 송이버섯도 9월 초순부터 10월 하순까지가 제철이다. 우체국쇼핑(http://mall.epost.go.kr)에서는 '봉화송이버섯'을 만나볼 수 있다.

경북 봉화에서 채취한 자연산 송이버섯으로 몸이 단단하고 향이 오래가며 신선하다. 송이버섯은 길이와 갓이 펴진 상태에 따라 1등급(1kg, 55만원), 2등급(1kg, 43만원), 정지품(1kg, 39만원) 등에 판매된다.

NS홈쇼핑(http://www.nseshop.com)에서는 오디를 선보인다. 뽕나무에서 열리는 오디는 즙이 풍부하고 당분이 높아 새콤달콤하며 오디주, 오디쥬스, 오디엑기스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본량농협 까망오디(4kg, 4만1900원)는 농협에서 직접 선별, 관리한 것으로 급속 냉동시킨 오디를 1kg씩 담아 배송해주기 때문에 원형 훼손없이 받아볼 수 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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