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ETF 9조5000억원 중 56% 차지
14일 기준 삼성운용의 ETF순자산은 5조3665억원으로 전체 국내 ETF 자산 총액인 9조5046억원의 56%가 넘는다. 연초 후 순자산 3조2000억원에서 2조1000억원이 증가해 올해만 60% 이상의 성장률을 보인 것이다.
또 11개의 다양한 섹터 펀드 중 KODEX 반도체, KODEX 건설 등을 중심으로 신규 자금이 유입되며 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섹터ETF는 연초 1773억이었던 순자산이 2453억으로 성장했다.
삼성운용은 업계 최초로 KODEX200, KODEX China H, KODEX 인버스, KODEX 레버리지 등의 상품을 출시해 왔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