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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적 실망..시간외 6.9%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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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26개 분기 만에 순이익 미달"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애플 주가가 분기 실적에 대한 실망감 탓에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뉴욕 현지시간 18일 오후 5시23분 현재 애플의 주가는 시간외거래에서 6.86% 하락하며 393.8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애플은 정규장 거래에서 전거래일 대비 2.25포인트(0.54%) 오른 422.24를 기록해 종가 기준 사상최고가로 마감됐다.

하지만 장 마감후 기대에 못 미치는 분기 실적을 내놓으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하고 있다.

애플은 이번 3분기에 주당 7.05달러, 총액 66억2000만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월가가 기대한 주당 순이익은 7.31달러였다. 블룸버그 통신은 애플이 최소 26개 분기 만에 기대에 못 미치는 순이익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3분기 애플은 주당 4.64달러, 총액 41억1000만달러의 순이익을 달성했다.

3분기 매출도 283억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296억달러에 못 미쳤다.

애플은 3분기에 1707만대의 아이폰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또한 블룸버그가 집계한 애널리스트 예상치 2000만대에 미치지 못 했다.
한편 애플은 지난 14일 내놓은 아이폰4S가 출시 3일만에 400만대 이상 팔렸다고 밝힌 바 있다.



박병희 기자 n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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