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1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CB가 전날 유로존 은행들에게 빌려준 긴급대출 규모가 최근 7개월 사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늘어났다.
로랑 프랑스와 바클레이즈캐피탈 전략 대표는 "ECB 대출이 상당히 높다"며 "자금이 급한 일부 유로존 은행들이 일상적인 차입방식이 아닌 ECB 긴급유동성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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