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50여 명 성북구 금연·절주 서포터스들이 지난달 말부터 20일 동안 900여 관련 업소들을 방문해 청소년 클린판매점 지정의 취지를 설명하고 신청을 받았다.
구는 동의를 표한 업소마다 청소년 클린판매점 지정을 알리는 스티커를 업소 입구 고객들의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했다.
원응연 성북구 보건소 건강정책과장은 "청소년 클린판매점 지정이 술 담배를 구입하려는 청소년들에게는 경각심을 주고, 판매자들에게는 청소년 보호에 보다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동기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북구 보건소 건강정책과(☎920-1902)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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