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상금 500만원)은 '살고 싶은 도시 광교'라는 메시지를 완성도 높은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 김한흠 씨(서울시립대 산업디자인학과)의 '그가 꿈꾸던 도시, 광교'가 차지했다.
또 금상(상금 300만원)은 실제 광교신도시에 당첨된 가족의 스토리를 영상과 자작곡으로 담은 김승민 씨(명지대 영화뮤지컬학부)의 '우리 가족의 꿈을 이룬 도시'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은상(상금 200만원)은 ▲조경준ㆍ이은하ㆍ유해인 씨 팀의 '경기도시공사를 만나다' ▲정혜선 씨의 '아기돼지 삼형제와 늑대의 한류월드 이야기'가 차지했다. 동상(상금 100만원)은 ▲김혜수 씨의 '당신의 바람, 광교신도시' ▲배민호ㆍ유창식ㆍ이가영 팀의 '경기도를 행복하게 만드는 사람들' ▲양두별ㆍ손지한ㆍ이정귀 씨 팀의 'UCC? OK, Let's Go!'가 선정됐다.
경기도시공사는 수상작들을 향후 공사 홈페이지 사이버 홍보실과 블로그ㆍ페이스북ㆍ트위터 등에 올려 공사의 사업을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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