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당정청, 한미 FTA 예산 늘린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정부와 한나라당은 21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피해 지원 예산을 당초 계획인 22조 1000억원에서 추가로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당정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재정 여건이 허용하는 한 최대한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한나라당 김기현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특히 당정은 FTA로 피해가 큰 농어업 분야의 경쟁력강화를 위한 지원금의 추가증액 등 지원확대를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 분야 피해보전 지원규모가 1차로 1조원이 증액된 22조1000억원에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당정청은 또 이달 중 한미 FTA 비준동의안과 이행법률안을 국회에서 처리되도록 한다는데 합의했다.



김승미 기자 askm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삼성전자 노조, 오늘부터 3일간 총파업 돌입 서울역 옆 코레일건물서 화재…전산 장애로 창구 발권 차질(종합)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국내이슈

  • 아파서 무대 못 올랐는데…'부잣집 140억 축가' 부른 저스틴 비버 개혁파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54% 득표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해외이슈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등 4명 재판行 담장 기어오르고 난입시도…"손흥민 떴다" 소식에 아수라장 된 용인 축구장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中 장군멍군 주고받는 '지옥도 전략'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