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도 최대 9% 인상
회사 측은 그동안 이룬 성공적인 사업성과에 대한 격려와 직원 개개인의 공헌에 대한 보상 차원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실적이 좋은데다 2009년에 승진 인사가 전혀 없어 이번에 대대적으로 (승진인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사무직 직원 임금 인상은 최대 9%에 달했다.
한편 한국GM은 여성인재 채용과 육성에 적극 나서면서 올해 승진 직원 중 19% 이상이 여직원에 달했다. 이 역시 역대 최대 수준이다.
한국GM은 여성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다음달 3일과 4일 양일 간 '내일을 위한 오늘의 변화'라는 주제 하에 첫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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