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홈플러스는 ▲CO2 저감 선도 ▲미래 그린리더 양성 ▲녹색 소비문화 확산 등 지속적인 환경경영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녹색경영대상’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2008년 10월에는 부천시에 기존 점포보다 CO2 배출량 50%, 에너지 사용량은 40% 가량 줄인 우리나라 최초의 그린스토어 1호점 ‘부천 여월점’을 오픈했고, 올해는 인천 무의도에 탄소 배출량 제로(0)를 실현한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도 설립했다.
또 홈플러스는 녹색성장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녹색소비문화 확산에도 힘써 녹색매장 시범사업, 대형마트 최초·최대 규모의 CO2 라벨링 상품 판매, 불필요한 2차 포장재 연간 70t 이상 감축, 자전거 이용 고객 대상 마일리지 제공 등 녹색소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기후변화 문제는 선택이 아닌 인류존망과 직결된 필수과제로서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다양한 환경경영을 통해 국가 녹색성장 비전 달성 및 전 세계적인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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