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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4년 연속 ‘녹색경영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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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홈플러스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 주관으로 열리는 ‘2011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최초로 4년 연속 ‘녹색경영대상’을 수상했다.

27일 홈플러스는 ▲CO2 저감 선도 ▲미래 그린리더 양성 ▲녹색 소비문화 확산 등 지속적인 환경경영 실천의 공로를 인정받아 ‘녹색경영대상’을 받게됐다고 밝혔다.
홈플러스는 창립 초기부터 친환경 캐릭터 ‘e파란’을 업계 최초로 개발하고 ‘녹색가치경영’이라는 환경경영체계를 수립해 2020년까지 전사 CO2 배출량을 2006년 대비 50% 감축한다는 계획이다. 또 2050년에는 탄소 배출 제로를 실현한다는 목표로 ‘홈플러스 탄소 발자국 관리시스템(Homeplus Direct Carbon Footprint Tool)’을 구축·관리하고 있다.

2008년 10월에는 부천시에 기존 점포보다 CO2 배출량 50%, 에너지 사용량은 40% 가량 줄인 우리나라 최초의 그린스토어 1호점 ‘부천 여월점’을 오픈했고, 올해는 인천 무의도에 탄소 배출량 제로(0)를 실현한 ‘테스코 홈플러스 아카데미’도 설립했다.

또 홈플러스는 녹색성장에 소비자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녹색소비문화 확산에도 힘써 녹색매장 시범사업, 대형마트 최초·최대 규모의 CO2 라벨링 상품 판매, 불필요한 2차 포장재 연간 70t 이상 감축, 자전거 이용 고객 대상 마일리지 제공 등 녹색소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 최대 규모의 미래 그린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e파란 어린이 환경실천단’을 지난 12년간 지속적으로 운영해 3만명의 그린리더를 배출했고, 2020년까지 10만명의 ‘e파란 어린이 그린리더’를 양성할 계획이다. 서울대 아시아에너지환경지속가능연구소(AIEES)와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해 녹색소비를 주제로 한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연구 등도 추진중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기후변화 문제는 선택이 아닌 인류존망과 직결된 필수과제로서 앞으로도 홈플러스는 다양한 환경경영을 통해 국가 녹색성장 비전 달성 및 전 세계적인 이슈인 기후변화대응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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