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8일 문을 연 '진주 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려 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GS건설은 주말 동안 1만5000여명의 주택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고 30일 밝혔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103010242138184_1.jpg)
지난 28일 문을 연 '진주 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 방문객들이 몰려 들어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 GS건설은 주말 동안 1만5000여명의 주택 수요자들이 모델하우스를 찾았다고 30일 밝혔다.
GS건설은 지난 28일 문을 연 '진주 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에 주말 동안 약 1만5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30일 밝혔다.
진주 센트럴자이는 다음달 2일부터 7일까지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난 26~28일 청약접수를 받은 한진중공업의 '진주 해모로 루비채'도 순위내 마감되는 등 양호한 분양 성적을 기록했다. 이 아파트는 블록별로 다소 차이를 보였다. 4블록의 경우 768가구 모집에 1795명이 접수해 전체 5개 타입 모두 순위내 마감됐다. 2블록은 555가구 모집에 318명이 접수, 총 4개 타입 중 2개 타입이 1순위 마감을 기록하는 등 호조세를 보였다.
현대엠코는 내달 경남 진주 초장지구에 '엠코타운 더 이스턴파크' 1차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1차와 2차 단지를 합쳐 2000여 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1차(883가구)는 내달 분양 예정이다.
진주 상대동 한 공인중개사는 "LH 본사 직원을 필두로 이전 공공기관 유입인구가 늘어나면 부동산시장도 활기를 띨 "이라고 말했다. 또다른 공인중새사는 "각종 개발 기대감으로 중소형 아파트값은 올 들어 1000만~2000만원 정도 올랐다"고 말했다.
조철현 기자 cho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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