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0일(日) '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참가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1103108474087534_1.jpg)
현대자동차는 30일(日) '제24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본선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은 참가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본선 진출 어린이 및 가족 등 총 4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내가 상상하는 아름다운 숲’을 주제로, 유치부(만 4세 이상 미취학 아동),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고학년(4~6학년) 3개 부문으로 나뉘는 개인전과 10인 이상의 유치부가 참여 가능한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개인전 상위 수상자들에게는 5박 6일 유럽연수 및 현대차 생산공장 견학, 장학금, 상품 등의 푸짐한 부상이 주어졌다.
또 유치부 단체전에서는 다온미술학원(강원 화천군)이 대상(현대자동차 사장상)을, 예랑미술학원(서울 용산구)이 금상(환경보전협회장상)을 수상했다.
또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투싼ix 수소연료전지차를 전시하는 한편 현대차 연구원이 참가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에게 친환경 자동차 기술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년보다 다채로운 환경 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 명실공히 국내 최대 규모의 어린이 환경 미술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자동차, 환경보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환경부와 환경부 산하 12개 단체가 후원하며, 올해로 24회를 맞은 국내 최대 규모의 환경 주제 어린이 그림대회다.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의 수상작 전시회는 다음달 8일부터 15일까지 8일간 경복궁역 서울메트로 미술관에서 열리며, 해피웨이드라이브 사이트(www.happyway-drive.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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