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1월1일부터 연말까지 중국 상하이 쉬지아후이 중심에 있는 ‘회금 백화점’ 건물에 가로 20m, 세로 14.8m 크기의 대형 빌보드 광고판을 설치, 서울 홍보에 나선다. 쉬지아후이 회금백화점 주변은 상하이 소비계층이 모이는 곳으로 차량 왕래 또한 잦은 곳이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한류스타를 활용한 상하이 빌보드 광고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의 쇼핑니즈를 자극해 연말 및 연초 중국 관광객들의 서울 방문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4년간 중국지역에 TV·옥외·지면 광고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광고를 실시하고 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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