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북한군 포격으로 파괴된 주택 등 복구 공사 완료 단계...31일 7가구 입주 시작으로 오는 15일까지 18가구 공사 마쳐 입주 예정
이에 따라 연평도 주민들은 31일 7가구 입주를 시작으로 오는 15일 12가구가 입주해 새집에서 생활하게 됐다.
오는 15일까지 2차 분인 주택 12동, 상가 3동, 창고 4동 등 모두 19동의 건물공사를 마칠 계획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 피해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해 1차 공사의 준공예정일을 약 2주 정도 단축했다"면서 "2차 복구공사도 조속히 마무리해 늦어도 오는 15일까지는 입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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