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1∼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어 3∼4일에는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G20(주요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특히 이 대통령과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남북러 가스관 건설 사업도 논의할 것으로 알려져 어느 정도 진전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해법 마련을 위해 세계 정상들과 머리를 맞댄다.
G20 정상회의에서는 유로존 위기해결과 경기둔화 대응, 재정건전화 및 구조개혁, 위기대응 시스템 구축과 국제통화제도 개혁, 개도국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 등을 집중 협의한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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