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소집 일자는 2~3일 사이가 될 전망이다.
한나라당의 전원위 소집 추진은 토론을 통한 여론전을 벌이는 동시에 한미 FTA 비준동의안 직권상정을 위한 수순 밟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전원위 찬반 토론을 실시하고 곧바로 비준안 표결 처리 절차를 밟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한나라당 관계자의 설명이다
심나영 기자 s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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