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삼성전자 스마트TV와 윈도우폰 7 기반 스마트폰 제품에 윈도우 애저 도입 계약을 마무리했으며, 사전 테스트를 거친 뒤 전세계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인프라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의 윈도우폰 7 기반 스마트폰 제품에도 윈도우 애저의 클라우드 메시지 서비스 기술을 도입돼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날씨, 주식, 뉴스 등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플랫폼 사업본부 송규철 상무는 “MS는 이미 유럽, 북미, 아시아등 대륙 별로 대형 데이터센터를 직접 구축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전세계에 배치되어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플랫폼 서비스를 바탕으로 삼성전자가 대규모 서비스들을 현지 소비자에게 즉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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