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는 전일 대비 19센트(0.2%) 오른 배럴당 94.2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G20 정상들이 국제통화기금(IMF) 재원 확충에 대한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해 유럽경제에 대한 불안감이 증폭됐고, 미국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지만 국제 유가는 소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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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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