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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업다운] 흥행공식 따라간 <스타킹>, 반전의 기회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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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업다운] 흥행공식 따라간 <스타킹>, 반전의 기회 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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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이 토요일에 방송되는 예능 프로그램 중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동시간대 방송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시청률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지난 26일 방송한 <무한도전> ‘2012년 달력 특집’은 지난주와 동일한 17%의 전국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하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최근 시청률이 하락세였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11.1%의 전국시청률을 기록, 지난주 방송보다 2.5%p 상승했다. KBS <자유선언 토요일 2부> ‘불후의 명곡2’(이하 ‘불후의 명곡 2’)는 7.9%의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주 방송보다 2.8%p 하락했다. ‘불후의 명곡 2’가 <놀라운 대회 스타킹>을 앞지르기 시작한지 한 달 만에 순위가 뒤바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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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시청자가 뚜렷한 <무한도전>의 경우를 제외한다면 <놀라운 대회 스타킹>과 ‘불후의 명곡 2’는 시청률 변동의 여지가 큰 편이다. 큰 폭의 시청률 상승을 기록한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노래를 잘하고 싶은 일반인 참가자를 선발해 전문 멘토가 노래지도를 해주는 ‘기적의 목청킹’ 시즌 2를 방송했다. MC 강호동의 존재감이 컸던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MC교체 후 시청률 하락을 피할 수 없었지만,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화제가 되었던 아이템을 다시 선보임으로써 시청자의 관심을 끄는 방법을 택했다. 특히 폭발적인 가창력을 보여준 중학생과 같은 화제의 출연자, 노래를 잘하고 싶은 사연이 뚜렷한 참가자의 이야기는 그간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 보여줬던 흥행 공식을 그대로 이어간 셈이다. 가장 잘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선보인 <놀라운 대회 스타킹>은 토요일 저녁 예능의 치열한 2, 3위 자리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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