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9일(현지시간) 버지니아 공대 근처 레드포드 대학에 다니는 로스 트루엣 애슐리(22)가 이번 총격사건의 범인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애슐리는 지난 8일 버지니아 공대 캠퍼스 안에서 차량을 검문하려던 경찰관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뒤, 자신이 갖고 있던 권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오주연 기자 moon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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