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현지 일간지 카티메리니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에반겔로스 베니젤로스 그리스 재무장관과 트로이카가 재정 긴축과 개혁 프로그램을 논의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논의에서 트로이카 실사단은 내달 의회에 제출될 새로운 세제, 노사관계, 민간부문의 운영비 절감 방안 등을 집중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양측은 세부협상이 끝나는 대로 2차 구제금융협정(MOU)을 체결한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