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러닝 통한 고교생 특허실무교육 서비스’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특허청, 내년 초부터 15개 프로그램 본격화…전문계 고등학교 학생 특허창출력 높여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특허청은 마이스터고 등 전문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특허창출력을 높이기 위한 이러닝 특허실무 교육과정을 내년 초 본격 서비스한다.

14일 특허청에 따르면 ‘내가 바로 특허마이스터’란 이름의 이러닝 특허실무 교육과정은 모두 15개 프로그램으로 이어진다.
학생들은 이 과정을 통해 ▲특허 등 지식재산권 보호의 역사 ▲지식재산권의 속성 및 기업경영상 필요성 ▲특허출원과 명세서작성 실무에 대해 스토리텔링방식으로 익히고 실습을 통해 특허명세서를 만들어볼 수 있다.

이 교육과정은 고등학교에 들어간 학생(영마에)이 특허 대가(허명장)의 체계적 교육을 받아 결국 청년기업가로 성공할 수 있었다는 줄거리로 짜여 있다.

아울러 낙생고등학교 서재흥 교사의 발명대회 수상 비결 등 숨은 실력자들의 비법이 전수되는 ‘간식타임’도 곳곳에 배치해 재미를 이끈다.
이태인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과장은 “고등학생 맞춤형으로 개발된 최초의 이러닝 특허실무교육과정 ‘내가 바로 특허마이스터’를 통해 고등학생들의 특허 만드는 능력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특허실무를 배우고 싶은 고등학생이나 학교 관계자는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www.ipacademy.net)을 통해 내년 초부터 이 과정을 무료로 활용할 수 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왕성상 기자 wss4044@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포토]에버랜드 호랑이 4남매, 세 돌 생일잔치 손흥민, '에테르노 압구정' 샀다… 400억 초고가 주택 논란의 신조어 '뉴진스럽다'…누가 왜 만들었나

    #국내이슈

  • "합성 아닙니다"…산 위를 걷는 '강아지 구름' 포착 "다리는 풀리고 고개는 하늘로"…'40도 폭염'에 녹아내린 링컨 등산갔다 열흘간 실종된 남성…14㎏ 빠진 채 가족 품으로

    #해외이슈

  • [포토] '한 풀 꺽인 더위' [포토] 폭염, 부채질 하는 시민들 [포토] 연이은 폭염에 한강수영장 찾은 시민들

    #포토PICK

  •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로키산맥 달리며 성능 겨룬다"…현대차, 양산 EV 최고 기록 달성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 용어]순례길 대참사…폭염에 ‘이슬람 하지’ 아비규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