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26~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제2차 핵안보정상회의의 역사적 의미를 새기로 이를 대내외 홍보하기 위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기념주화'는 액면금액 5만원인 프루프급(가장 높은 품질의 무결점 주화) 은화(99.9%)로 크기(지름) 3mm, 중량은 19g이며 테두리는 원형의 톱니모양으로 제조된다.
최대 발행량은 2만장으로 국내분과 국외분으로 나누어 판매된다. 국내판매분(1만8000장)은 한국조폐공사가 내년 2월1일부터 7일까지 농협과 우리은행을 통해 액면금액에 판매부대비용을 부가한 가격으로 사전예약을 받아 3월26일부터 예약당첨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국외판매분(2000장)은 한국조폐공사가 해외의 기념주화 딜러 등의 예약접수를 받아 3월20일부터 해외로 발송할 계획이다.
조직위원회가 판매가, 판매방법, 판매대행기관, 예약접수기간, 예약방법 등 구체적 사항을 별도로 발표할 예정이다.
채지용 기자 jiyongc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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