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중국 인민은행이 지난 주말 시중은행 지급준비율 인하를 발표한 영향으로 수혜주로 꼽혀 온 LG화학 등 화학주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15분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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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7% 등이 강세다. 화학업종 전체는 1.4%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중국의 지준율 인하는 화학제품시황 반등의 강한 시그널”이라고 분석했다. 안상희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준율 인하에 따른 시중 유동성 공급은 역내 화학제품 수요를 자극할 것”이라면서 “통상적으로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시황의 20%가 유통체인에서 결정되는 구조를 갖고 있는데, 그 유통체인의 대부분이 은행권의 90일 단기대출에 연동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다솔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도 “이번 지준율 인하는 분명히 석유화학 주가에 긍정적”이라면서 “3월에 추가 인하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석유화학 업황 개선속도를 보다 빠르게 할 요소”라고 분석했다. 중국의 석유화학제품 수입 동향도 11월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지준율 인하에 따른 유동성 확대와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른 재고확충 수요로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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