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간호사 폭행’ 김태촌 부하… 2심서 벌금 1500만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이원형 부장판사)는 2일 간호사를 때린 혐의로 기소된 범서방파 두목 김태촌씨의 부하 A(50)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벌금 700만원을 선고한 1심보다 형량을 높여 벌금 15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가 폭력 전과 누범 기간에 범행을 저지른 점과 응급조치를 위한 간호사의 요구를 받고서 폭행해 죄질이 나쁜 점 등을 고려하면 원심이 선고한 형은 너무 가볍다”고 밝혔다.

한편 A씨는 올해 3월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병실에서 갑작스런 호흡곤란 등으로 위독한 상태에 빠진 김씨를 응급처치하던 간호사가 “치료에 방해되니 나가달라”고 요구하자 욕설을 하며 간호사의 뺨을 때린 혐의로 기소됐다.




배경환 기자 khbae@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명동 한복판에서 '파송송 계란탁'…'너구리의 라면가게' 오픈 [포토] 북, 동해상 탄도미사일 발사 홍명보, 감독 못 찾은 축구협회에 쓴소리 "학습 안됐나"

    #국내이슈

  • "나는 귀엽고 섹시" 정견발표하다 상의탈의…도쿄지사 선거 막장 빨래하고 요리하는 유치원생…中 군대식 유치원 화제 '패혈증으로 사지 절단' 30대女…"직업 찾고 사람들 돕고파"

    #해외이슈

  • [포토] 무더위에 쿨링 포그 설치된 쪽방촌 [포토] 오늘부터 유류세 인하 축소 7월 첫 주에도 전국에 거센 호우…한동안 장마 이어져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 용어]불붙은 상속세 개편안, '가업상속공제'도 도마위 [뉴스속 용어]강력한 총기 규제 촉구한 美 '의무총감'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