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장관은 이날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12년 제3차 전경련 경제정책위원회' 현장에서 일본 정부의 '한·일 통화스와프 협정 축소 검토' 발언이 나온 배경을 묻자 "아직 얘기를 들은 바가 없기 때문에 특별히 언급할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장관은 아울러 "7월 기업경기실사지수나 2분기 가계동향을 보면 실제 (경제상황)보다 투자심리나 소비심리가 더욱 위축됐다"면서 "올해와 내년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 여부는 (내년도 예산안이 나오는)9월 말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연미 기자 ch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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