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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月 유동성 확대 기대..코스피 1950~2070"<동양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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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유안타증권 은 이달 코스피지수가 1950~2070선에 달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김주형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리스크 수위가 낮아지면서 위험자산 선호도가 개선되고 있다"며 "글로벌 정책에 대한 신뢰가 유동성 확충으로 이어지면서 상승시도가 나타날 전망"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주요 국가의 정책대응으로 인해 '정책 → 신뢰회복 → 유동성 → 증시상승 → 경기 및 실적 회복'의 선순환 구도가 형성되는 과정이 진행될 것"이라며 "이달 국내 증시는 글로벌 정책에 대한 신뢰가 증시 유동성 확충으로 이어지면서 추가적인 상승시도가 나타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3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높은 이익성장률이 기대되는 업종으로 전자/부품, 디스플레이, 항공, 해운, 철강, 전기, 미디어/엔터 업종 등을 꼽았다.

아울러 어닝서프라이즈가 기대되는 정유, 조선, 가스, 비철금속 등을 추천했다.
또한 미국 설비투자 축소와 국내 제조업 경기 위축 등 최근 제조업 부진이 글로벌 경기침체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7월 세계무역 증가율은 +2.6%로 1월을 저점으로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으며 미국 GDP의 90%를 차지하는 ISM 서비스업 지수는 2개월 연속 개선되고 있다"며 "미국 주택가격과 증시 상승에 의한 소비자 신뢰 개선으로 연말 쇼핑시즌에 대한 기대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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