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이용대·고성현 男복식 코리아배드민턴 결승진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정선규 ]
2012 화순 빅터코리아 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에 이용대(삼성전기)-고성현(김천시청) 조가 진출했다.

이용대-고성현 조는 8일 전남 화순의 이용대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준결승전에서 옹지안궈-고브쉠(말레이시아) 조를 2-0(21-11 21-16)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이로써 이용대-고성현 조는 10월 프랑스오픈 슈퍼시리즈 이후 두 번째 우승에 바짝다가섰다.

고성현은 유연성(수원시청)과 호흡을 맞췄던 지난해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우승 트로피에 도전장을, 이용대는 자신의 이름을 따 개관한 체육관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우승을 노리고 있다.

두 선수는 1세트 2-3으로 뒤지다 고성현의 후위 공격이 살아나면서 5연속 득점에 성공, 순식간에 7-3까지 달아났다.
이용대와 고성현의 공격이 한 차례씩 네트를 넘지 못해 12-8로 차이가 좁아진 것 외에는 이렇다 할 위기가 없었다. 중반을 넘어가면서는 네트플레이에 힘입어 18-9까지 앞서가 무난히 첫 세트를 따냈다.

2세트 들어 초반에는 7-7까지 팽팽한 승부가 이어졌지만, 이후 고성현-이용대 조는 철벽 수비로 상대의 범실을 이끌어내는 등 14-7까지 잇따라 점수를 따내 승기를 잡았다.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는 유연성-장예나(김천시청) 조가 랴오관하오-젠위진(대만) 조를 2-0(21-12 21-17)으로 누르고 대회 3연패의 희망을 밝혔다.




정선규 기자 sun@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삼성전자 노조, 오늘부터 3일간 총파업 돌입 서울역 옆 코레일건물서 화재…전산 장애로 창구 발권 차질(종합) [포토] 박찬대 "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 어처구니 없는 일"

    #국내이슈

  • 아파서 무대 못 올랐는데…'부잣집 140억 축가' 부른 저스틴 비버 개혁파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 당선…54% 득표 인도 종교행사서 압사사고 100명 이상 사망…대부분 여성

    #해외이슈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신학림 등 4명 재판行 담장 기어오르고 난입시도…"손흥민 떴다" 소식에 아수라장 된 용인 축구장 [포토] '분노한 農心'

    #포토PICK

  • "10년만에 완전변경" 신형 미니 쿠퍼 S, 국내 출시 '주행거리 315㎞'…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공개 911같은 민첩함…포르셰 첫 전기SUV '마칸 일렉트릭'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美-中 장군멍군 주고받는 '지옥도 전략' [뉴스속 인물]"MS 주식이 대박"…빌 게이츠보다 돈 많은 전 CEO [뉴스속 그곳]세계 최대 습지 '판타나우'가 불탄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

한 눈에 보는 오늘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