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북한이 우리 정부와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와 우려에도 불구하고 로켓발사를 강행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또 "이번 사태에도 불구하고 기업 본연의 활동에 전념할 것이며 우리 국민도 평소의 일상에 충실해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전수봉 대한상공회의소 조사1본부장은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경제계는 흔들리지 않고 투자와 고용계획 등을 실천하겠다"며 "정부도 기업활동에 미치는 악영향이 최소화되도록 만전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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