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일간의 '글로벌 전략회의' 끝마쳐
이 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DS부문 전략과 목표를 공유하고, 각 지역 총괄별 중점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권 부회장은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솔루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기술 리더십 확보 ▲차별화된 제품과 생산 경쟁력 확보로 수익성 개선 ▲부문 내 각 제품간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여 부품 산업을 이끌어 가는 마켓 크리에이터가 될 것을 주문했다.
권오현 대표이사는 PC 시장의 정체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시장의 급부상, 반도체 업계 경쟁구도의 변화 등을 예로 들며 최근 급변하고 있는 전자산업에서 삼성전자 또한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을 통해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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