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해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소녀시대와 동방신기, 보아 에프엑스 등 소속가수들이 일본 등 글로벌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동방신기도 지난 11월 국내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투어 진행중이며, 1월16일 일본 33번째 싱글앨범 ‘Catch Me’ 발매 후 내년 4월부터 일본 5대돔 공연 개최할 예정이다.
이어 "4분기 실적은 샤이니 첫 아레나 투어 20만명, 슈퍼주니어 11만명, 동방신기 일본 콘서트 27만명(4월분), 국내 및 일본 앨범 등이 반영될 예정"이라며 "수익성 높은 일본 앨범 비중 증가와 4분기에 반영되는 슈퍼주니어, 샤이니 콘서트에는 특별한 일회성 비용이 투입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돼 3분기보다 수익성이 강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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