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정책적인 첫 행보로 중소기업중앙회를 방문한 것은 매우 큰 의미입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6일 "중소기업 대통령을 강조한 박 당선인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민생경제를 살피겠다는 약속을 지켰다"며 "내년 1월4일 열릴 예정인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도 가능한 참석하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당초 전경련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정해져 있었지만 박 당선인이 참석자들에게 이에 구해받지 말고 건의사항을 충분히 얘기하라고 할 만큼 따뜻한 열정을 표현했다"며 "더불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지속적으로 가동하겠다는 의지도 보여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박 당선인이 연내 경제민주화 입법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최대 10배까지의 징벌적 손해배상제, 전속고발권 폐지 등 대선공약을 지키겠다고 다시한번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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