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미국 하원 공화당 지도부는 재정절벽 협상 시한을 하루 앞둔 오는 30일 회의를 소집했다.
공화당이 장악한 하원이 이날 어떤 사안을 처리할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의회 임기가 완전히 끝나기 직전이 새해 1월2일까지 회기를 연장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민주당이 다수석을 차지한 상원이 재정절벽 회피를 위해 하원에서 통과된 법안을 개정했을 때를 대비해 이를 가결할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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